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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남편보다 돈 잘 버는데 독박 가사 떠안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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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1-26 07:33 조회 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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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집안일을 모두 떠넘기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여성의 사연을 지난 24일 전했습니다.

사연자는 결혼 1년 차 신혼부부입니다. 남편은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이고, 사연자는 직장을 다니다 6개월 전 프리랜서로 전향해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사연자의 수입은 변동성이 있긴 하지만, 늘 남편보다 더 나은 편이라고 합니다.


평소 사연자는 출퇴근하는 남편을 위해 아침과 저녁 식사를 준비해 주는데요.

남편은 식사 후 뒷정리와 설거지를 도맡아 왔으나, 최근 들어 집안일을 거의 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너무 힘들었어. 설거지 좀 해주면 안 돼?"라고 남편이 하소연하길래 몇 번 대신 해줬더니, 이제는 식사 후 자연스럽게 소파에 드러눕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는 게 사연자 입장입니다.

또한, 남편은 예전에 대청소나 이불 빨래를 담당했지만, 최근 베개에 얼룩이 진 것을 보고는 아내에게 "왜 주중에 빨래를 안 해? 아~ 주말에 나 시키려고?"라며 비아냥거렸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쓰레기 정리, 화장실 휴지 채워 놓기 같은 사소한 집안일에도 전혀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사연자가 너무한다며 따지자, 남편은 "너는 집에서 편하게 일하잖아~"라며 자신이 더 힘들게 일하기 때문에 집안일은 아내가 더 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사연자는 "저도 남편 못지않게 집에서도 바쁘게 일한다고 생각한다"며, "자꾸 제 고생을 깎아내리려는 남편 때문에 너무 속상하다. 이런 남편, 이해되시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장영준 기자 jang.youngjoo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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