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쉿, 비밀이야!…KTX에서 흡연 방송한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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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열차 안에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한 여성이 화장실로 향합니다. 이 여성은 카메라를 향해 비밀이라는 듯 검지 손가락을 입에 대더니, 주머니에서 전자담배를 꺼내 피우기 시작합니다. 이는 어제19일 JTBC 사건반장에서 소개된 시청자 제보 영상입니다. 시청자는 지난 15일 한 유튜버가 열차 안에서 몰래 흡연 방송을 진행했다며 해당 영상을 제보했습니다. 이 열차는 동탄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로, 해당 유튜버가 몰래 화장실에 들어가 전자담배를 피웠다고 제보자는 전했습니다. 유튜버는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에게 "몰래 담배 피우러 왔다"고 속삭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철도안전법에 따라 열차 안에서 흡연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장영준 기자 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경복궁 낙서테러범은 10대 남녀…"돈준다는 제안에" ▶ 작심 반박 한동훈…김건희 리스크 우려엔 날선 반응 ▶ 마약공급 혐의 그 의사, "환자에 필로폰" 진술 나왔다 ▶ "서울대 교수 레슨비 시간당 70만원" 공공연한 비밀? ▶ 복권 1등 당첨, 4100원 부족해 3008억 날린 커플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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