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지를 거야"…10대 여학생, 남친에게 카톡 후 진짜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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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대 여학생이 방화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뒤 실제로 불을 질러 하마터면 큰 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10대 여학생 A 양은 남자친구 B 군에게 불을 지르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메시지를 확인한 남자친구 B 군이 해당 아파트에 도착해 보니 아파트에는 이미 타는 냄새와 연기가 자욱했습니다. B 군은 소화기로 진화한 뒤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는데요. 이 불로 여학생 A 양의 방 안에 있던 책 등이 불에 타며 연기가 발생했고 이에 놀란 이웃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을 낸 여학생은 호흡에 어려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다른 인명 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진 제공=부천소방서 인/기/기/사 ◆ "소원대로 죽어줄게" 고교생 사망…수첩에서 지목한 "걔" ◆ 지하철 7인석 다리 쭉 뻗고 독점…짐까지 가득 올려놨다 ◆ 집단성폭행 의혹 교사 새 근황…학부모가 받아든 메시지 ◆ "어려서 구속 못하지?" 경찰 때리고 조롱…중학생들 결국 ◆ 유아인, 구속 기각 뒤 등장…그 순간 날아든 물체 맞았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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