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급 2호 태풍 마와르 북상…괌 영향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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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발생한 2호 태풍 ‘마와르’가 남태평양의 미국령 괌을 지나며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와 비슷한 수준인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괌에 비상이 걸렸고 괌 항공편은 결항 예정이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24일 오전 10시에 괌 남부 지역을 태풍이 직접 강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AP통신은 퍼시픽 데일리 뉴스를 인용해 지난 19일 괌의 식료품점과 철물점에서 사람들이 태풍으로 인한 고립에 대비해 통조림, 물, 발전기 등을 가득 실은 쇼핑 카트를 끌고 다니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마와르의 북상으로 대한항공은 23일 운항하는 인천발 괌 항공편과 24일 운항 예정인 인천∼괌 항공편, 괌∼인천 항공편의 결항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마와르가 필리핀이나 중국 동부 지역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아직 태풍의 경로는 유동적인 상황이다. 이우중 기자 lol@segye.com ▶ “재드래곤 신발은 10만원짜리"…‘취임 200일’ 이재용 호감도 상승 ▶ 김연경, "바지 벗기고 다 훑어봐" 충격의 中 도핑 검사 일화 공개 ▶ 싱크대서 아기 씻기고 파리채로 부채질…고딩母에 박미선 경악 ▶ 이봉원, 걸그룹 미모의 딸 공개 "나 같은 남자 만났으면" ▶ 손 묶고 성관계 하다 옥상서 추락한 20대女…10대 남친은 ‘과실치사 집행유예’ ▶ 급하게 후다닥… 바이든이 달려가서 인사한 사람 누구 ▶ "나 친딸이잖아" 호소에도 성폭행 시도한 父…딸 극단선택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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