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 나온 그 조직두목, 부산서 결혼…"하객 얼마나 될지 장담할 수 없...
페이지 정보
본문
"전국적으로 열차 타고 오는 하객들이 많아 부산역 인근 호텔에 예식장 잡았다"
21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는 25일 부산 중구의 한 호텔에서 신20세기파 현직 두목 A씨의 결혼식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A씨의 결혼식에 전국 각지의 조폭들이 모일 수 있을 거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하객이 얼마나 될 지 장담할 수 없다. 전국적으로 열차를 타고 오는 하객들이 많아 부산역 인근 호텔에 예식장을 잡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부산경찰청과 함께 만일의 사태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인력을 배치하려 한다"고 밝혔다. 신20세기파는 1980년대 부산 남포동 일대를 기반으로 구성된 거대 폭력조직으로, 약 30년간의 상대조직인 칠성파와의 세력다툼 과정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 영화 친구의 소재로 사용되기도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술 마시면 침대에 오줌 싸는 남편, 신혼 1년 벌써 4번째…어떡하죠" ▶ 딸들이 남긴 떡볶이 국물에 밥 말아 먹는 아빠..딸은 “이해 안 돼. 토 나올 거 같아” 비난 ▶ “성관계는 안 했어요”…기혼 동료와 6개월 교제·코로나 방역수칙 어긴 해경 ‘해임 정당’ ▶ "가게 앞 똥 싸고 도망…화장실엔 범벅" 자영업자들 CCTV 공개 분노 ▶ ‘성적 매력 안 느껴진다’는 3년차 부부에 박시은 “저흰 일어나서 ○○부터 한다” ▶ “사춘기라서” 딸 성폭행한 10대 변명에 父 “한국이 아니면…”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 이전글"쓰러진 강아지 계속 공격" 목줄 없이 방치 개물림 사고 낸 30대 견... 23.06.22
- 다음글[1보] 경찰 "백 경사 살해한 범인은 대전 은행강도 이정학" 23.06.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