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일행이 옆 테이블 합석했다고…50대 칼부림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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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28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 한 주점에서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 등로 A씨가 현행범 체포됐다. 옆 테이블에 앉은 60대 남성 B씨가 흉기에 가슴이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B씨와 합석한 남녀 등 3명도 어깨, 손목, 왼팔이 흉기에 찔리는 상처를 입었다. A씨는 경찰에 "일행인 50대 여성이 옆 테이블 손님들과 합석하자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했다. A씨는 술을 마시던 중 범행을 위해 집에 가서 흉기를 가져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J-Hot] ▶ "여기가 동창회입니까!" 판사도 빵 터진 尹 호통 ▶ "소주 1병만 드세요"…암 환자 금주 안 권하는 명의 ▶ "장기 매매도 OK"…폭망 아르헨, 전기톱맨 떴다 ▶ 추석 6일연휴 재계 찬성…인건비 4.3조 더 드는데, 왜 ▶ 태풍 3개 한번에…"9호 中, 10호 日향해" 韓영향은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빈 kim.eunbin@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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