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아파트서 화재, 30대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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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방 안에서 문을 잠근 채 불을 지른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25일 오전 0시11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가 집에서 방문을 잠근 채 방 안에서 방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구급대의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소방은 A씨가 의도적으로 방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은 인력 22명, 차량 6대를 보내 오전 0시3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윤준호 기자 sherpa@segye.com ▶ "술 마시면 침대에 오줌 싸는 남편, 신혼 1년 벌써 4번째…어떡하죠" ▶ 딸들이 남긴 떡볶이 국물에 밥 말아 먹는 아빠..딸은 “이해 안 돼. 토 나올 거 같아” 비난 ▶ “성관계는 안 했어요”…기혼 동료와 6개월 교제·코로나 방역수칙 어긴 해경 ‘해임 정당’ ▶ "가게 앞 똥 싸고 도망…화장실엔 범벅" 자영업자들 CCTV 공개 분노 ▶ ‘성적 매력 안 느껴진다’는 3년차 부부에 박시은 “저흰 일어나서 ○○부터 한다” ▶ “사춘기라서” 딸 성폭행한 10대 변명에 父 “한국이 아니면…”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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