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계단에 일부러 지갑 툭…"절대 줍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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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을 하고도 도둑으로 몰린다면 어떨까요?
SNS에 이런 주의를 당부하는 글들이 퍼지고 있습니다. 해당 글은 서울 홍대입구역 부근에서 지갑을 줍지 말라는 경고인데요. 트위터 이용자 A 씨는 홍대입구역 출구 근처에서 작은 지갑을 일부러 떨어뜨리고 가는 중년 여성을 최근 두 번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계단에 일부러 툭 떨어뜨리고 가더라"라며 "퇴근하는데 2번 출구 앞에 또 작은 지갑이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글은 게시 하루 만에 조회 수 130만 회를 기록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도 비슷한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지갑을 주워 근처에 맡겨뒀더니 원래 지갑에 있던 돈이 사라졌다고 우겨서 곤혹스러웠던가 하면, 사례를 핑계로 사이비 교회로 끌고 갔다는 등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했는데요. 타인이 분실한 물건을 발견했다면, 해당 장소의 관리자 또는 경찰에게 이를 알리거나 발견 당시 상태로 지체 없이 경찰서에 가져가야 합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인/기/기/사 ◆ BTS 정국의 경고…"집으로 배달 음식 보내지 마세요" ◆ 김민경도 학폭 피해자였다…"잊혀지지 않아" 최초 고백 ◆ 훈훈한 로또 1등 당첨 후기 "빚 갚고, 아이들 통장도…" ◆ "그럼 할머니 이름 대보세요"…9살 유괴 막은 용감한 시민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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