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대교 아래 배수관 안에서 불 탄 시신 발견…"남성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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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 성주대교 밑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대구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 성주대교 아래 배수관 안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낚시를 하러 온 행인이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남성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은 불에 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신원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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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길냥이 살해범에 대통령도 분노했다…솜방망이 처벌에 다시 재판[이슈세개] - 일본 AV배우 불러 성인 엑스포…"성 착취" vs "자유로운 성문화"[노컷투표] - [단독]하태경 경선표본 50대↑ 86%…고령층 과다표집 - 추미애 "한동훈, 정치인 아냐…쿠데타 관리 위한 머슴" - 순천 찾은 조국 "尹 정권 2년간 켜켜이 쌓인 울분 대신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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