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에 인감 1통 떼…행정복지센터 직원 "정상으로 돌아온 듯"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3분 만에 인감 1통 떼…행정복지센터 직원 "정상으로 돌아온 듯"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06회 작성일 23-11-20 09:39

본문

뉴스 기사


3분 만에 인감 1통 떼…행정복지센터 직원

대구 한 행정복지센터 내부 모습. 202311.20/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전국 행정망 먹통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사흘 만에 "모두 복구됐다"고 밝힌 가운데 실제 일선 민원 현장에서도 각종 증명서와 서류 발급 서비스 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20일 오전 9시 대구 한 행정복지센터. 근무시간이 시작되자 민원인들이 전입신고, 등본 등 각종 서류를 제출하러 방문했다.

초등생 자녀를 둔 학무보 A씨는 이날 전입신고서와 등본을 발급받기 위해 방문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주민등록증을 제출한지 5분 만에 요청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서류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지인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은 A씨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류 발급 받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A씨는 "아이 학교에서 전입신고서를 제출해라는 이야기를 들어 방문했다"며 "최근 전산망이 안돼 못 뗄 줄 알아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이다"고 했다.

인감 1통을 떼러 온 B씨도 3분 만에 발급받은 뒤 카드결제까지 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행정복지센터 직원 C씨는 "이곳은 서류발급 때문에 아침부터 민원인이 많아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다"며 "모두 정상적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95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3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