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비상등 켜고 댄스 삼매경…알고보니 마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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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도로 한복판에서 차량 비상등을 켜고 정차한 채 춤을 추던 여성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당초 경찰은 여성의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음주 측정을 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나오지 않았고, 마약 투약을 의심하고 차량을 조사한 결과 차 내부에서 주사기가 발견됐다.
당시 서울 방배경찰서는 단순 접촉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는 흰색 승용차와 트럭이 접촉사고가 난 채 도로에 정차해 있었고, 흰색 승용차는 비상등을 켠 채 트렁크가 열린 상태였다. 그런데 흰색 승용차의 차주인 40대 여성 A씨는 경찰차를 보자마자 90도로 ‘꾸벅’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에도 마약 관련 전과가 있던 A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 관련기사 ◀ ☞ 가전 29% 할인 LG에 맞불 놓은 삼성…30% 할인 ☞ 초등생이 던진 돌에 70대 사망…누구한테 책임 묻나요?[궁즉답] ☞ 女화장실서 불법촬영...간호사들이 가둬두고 신고→체포 ☞ 돌 던져 노인 숨지게 한 초등학생 측 가족 사과…내사 종결 예정 ☞ “제가 보이스피싱을 당해서”...1억 4000만원 가로챈, 알고보니 사기꾼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혜선 hyes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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