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한복판서 테니스를?…커플 행동에 시끌
페이지 정보
본문
인천국제공항 청사 안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는 한 커플의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한 커플이 테니스공을 주고받는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문제는 이들이 테니스를 치고 있는 장소가 인천국제공항 청사 안이라는 점이다. 영상 한쪽 편에는 공항 이용객들이 앉아 쉬고 있었고, 이들은 출입구와 가까운 쪽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었다. 이 커플이 테니스공을 치면서 양옆으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통에 주변엔 행인이 거의 없었다. 이따금 다른 사람이 옆을 지나가도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공을 주고받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 저런 행동이 나올까”, “공공장소에서는 개념 있는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치우침 없는 뉴스’ 국민일보 신문 구독하기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갑자기 갈치 3마리 보낸뒤 "15만원만 내" 강매…누리꾼 "부럽다" 반전 24.06.13
- 다음글하늘에서 떨어진 SUV?…호텔 주차장서 추락해 와르르 24.06.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