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식당 여주인 살해 용의자의 반전?…"친어머니인줄 모르는 지적장애 아...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50대 식당 여주인 살해 용의자의 반전?…"친어머니인줄 모르는 지적장애 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8회 작성일 24-07-09 05:43

본문

뉴스 기사
“어릴 때 입양 보내진 뒤 다시 돌아와 친어머니인 줄도 몰랐던 듯”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8일, 잠든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30대 아들 A씨를 구속기소했다.

50대 식당 여주인 살해 용의자의 반전?…quot;친어머니인줄 모르는 지적장애 아들이었다quot;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지적장애인 A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4시께 경북 상주시 한 식당에서 잠을 자고 있던 50대 어머니식당주인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인근 길거리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평소 꾸지람을 자주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매일신문에 따르면 지적장애를 겪고 있는 A씨가 범행 당시까지 친어머니라는 것을 믿지 않았다고 한다.

어머니는 A씨를 낳고 난 뒤 형편이 어려워지자 지적장애를 앓던 그를 친척 부부에게 입양을 보냈다.

이후 세월이 흘러 친척부부가 이혼을 하자 다시 데리고 왔지만, A씨는 자신의 친어머니라고 믿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어머니가 식당일을 맡겼는데 A씨가 손님 물건에 손을 대는 등 말썽을 피우자 혼을 내는 일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난동 50대,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42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89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