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변태가"…버스서 女 승객 보며 음란행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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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버스에서 여성 승객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중년 남성의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버스에서 여성 승객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중년 남성의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19일 JTBC 사건반장 이달 16일 방영분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 A군은 지난 8월 경남 양산의 한 버스에서 이 같은 장면을 목격했다.
A군이 제보한 영상에는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버스에 앉아 바지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버스에 탄 다른 여성 승객을 바라보면서 음란행위를 시작했고, 휴대전화를 쥔 다른 손으로 자신의 행위를 가리기도 했다.
A군은 "남성이 뒤쪽 좌석에 앉아서 직접 목격한 사람은 저와 친구들밖에 없었다"며 "말로만 듣던 변태가 정말 있었다.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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