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단체 "여·야·의·정協 참여 결론 유보…불참 의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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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교협, 논의했지만 결론 못내…내일께 전망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 6월1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06.12. hwang@newsis.com
전의교협 관계자는 이날 저녁 열린 정기회의 직후 뉴시스와 통화에서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교수들의 의견이 많았다"며 "현 상황에서는 유예라고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전의교협은 사실상 불참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관계자는 다만 "아직 공식 입장이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유보로 할지 유예로 할지 표현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종 결론은 내일께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공의와 의대생 대표는 협의체 참여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어 난항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수님들의 결정이 정말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지, 혹여 제자들과 멀어지는 길은 아닐지 다시 한번 숙고하시길 바란다"며 "정치인들에 편승할 것이 아니라 제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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