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헌법재판소 도착…탄핵심판 세번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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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유튜브 모바일 라이브 캡처〉
이는 윤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후 첫 출석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기소 전 구속 상태에서 3차,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탄 법무부 호송 차량은 이날 낮 12시 18분쯤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낮 12시 40분쯤 헌법재판소에 도착했습니다.
헌재에 도착한 호송 차량은 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들어갔고, 윤 대통령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는 동선으로 심판정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기일에는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 핵심 증인들도 출석합니다.
홍 1차장은 윤 대통령이 이번에 다 잡아들여서 싹 다 정리하라고 직접 지시했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자료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장연제 기자 jang.yeonje@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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