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친딸 10여년 성폭행…인면수심 50대 경찰 조사 중
페이지 정보

본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예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경찰청은 지적장애가 있는 친딸을 10여년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A50대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딸20대을 수십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 가족들은 지난해 11월 A씨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는 마무리 단계로,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 영장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wan@yna.co.kr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무속인 비단아씨 "노상원, 김용현과 잘되면 다시 나랏일 얘기"
- ☞ 서부지법 폭력 난동 녹색점퍼남 등 2명 구속…"도망 염려"
- ☞ 모텔에 감금돼 알몸 생활…안마 강요·가혹 행위도 당해
- ☞ 환각상태서 음식배달…40대 배달기사 마약 혐의 구속
- ☞ 대만언론, 구준엽 아내 사망 연일 집중보도…패혈증 가능성 제기
- ☞ 선릉역 앞에 쓰러진 30대 남성…알고 보니 마약 투약자
- ☞ 고시원서 20대 여성 이웃 성폭행·살해한 40대 남성 구속기소
- ☞ "휴대전화 게임에 빠져서…" 아들 살해한 60대 남성 구속영장
- ☞ 유치원생 등원 지도하는 교사에 "데이트하자"…신고하니 보복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관련링크
- 이전글역대급 한파 뚫고 얼음물 풍덩…119 대원 구조훈련 현장 25.02.04
- 다음글[단독] 국내 유일 외상센터 수련기관 문 닫는다 25.02.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