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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 홀로 있는 반려묘 보려고 CCTV 켜자, 낯선 남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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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5-02-1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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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 홀로 있는 반려묘 보려고 CCTV 켜자, 낯선 남성이 있었다
고향에 내려간 사이 정체불명의 남성이 빈집에 들어와 있는 모습이 CCTV에 목격돼 깜짝 놀랐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중국 매체 홍성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중국 항저우에 사는 장씨는 춘절을 기념해 고향으로 향했다. 이후 이날 밤, 장씨는 반려묘를 보기 위해 집 CCTV를 봤다가 깜짝 놀랐다.

자신의 빈집에 낯선 남성이 들어온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장씨가 놀라서 자세히 보려는 순간, CCTV가 갑자기 꺼졌다. 10여분 후 다시 켜졌을 때 남자는 사라진 상태였고 깜짝 놀란 장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조사 후 "불법 주거 침입 및 절도 사건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장씨 집에선 약 5000위안약 99만원의 현금과 옷 몇벌이 사라진 상태였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지난 7일 오전 범인을 붙잡았다. 범인은 옆 단지에 사는 주민으로, 평소 장씨 집 주변을 자주 드나들며 주민들이 문 앞에 비상열쇠를 두는 습관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춘절 연휴를 맞아 많은 집이 비어 있자 범행을 결심한 것이었다.

당시 장씨 집 앞에는 두꺼운 매트가 깔려 있었는데, 범인은 우연히 매트를 들춰봤다가 열쇠를 발견했다. 침실에 들어가려던 순간 CCTV에 얼굴이 찍히자 당황한 남성은 차단기를 내려 카메라를 끄고 범행을 저질렀다.

장씨는 춘절 연휴 동안 고양이를 돌볼 사람을 위해 열쇠를 숨겨놓은 것이라 밝혔으며 경찰은 "문 앞에 열쇠를 숨겨두는 습관은 매우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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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기자 dasom02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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