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1차로는 화장실, 썼으면 나가야" [어떻게 생각하세요]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고속도로 1차로는 화장실, 썼으면 나가야" [어떻게 생각하세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5-07 07:27

본문

뉴스 기사
사진=유튜버 채널 캡처
사진=유튜버 채널 캡처

[파이낸셜뉴스] 고속도로 1차로 위를 정속 주행하는 차량들을 비판하는 유튜브 콘텐츠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한 유튜브 채널은 지난달 25일 고속도로 정체 원인인 1차로 정속 주행 금융치료 참교육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유튜버는 "고속도로에서 1차로 정속 주행하는 차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것"이라며 "이 영상을 보고 힐링되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산·울산 등 소재 고속도로 위를 직접 달리면서 1차로에서 정속으로 주행하는 차량들을 발견,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 접수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고속도로 지정차로 통행 위반 취지로 이 유튜버가 해당 영상에서 신고한 건수는 총 8건이다. 6대 차량은 과태료 5만원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의 차량들은 범법 차량 관리 대상으로 접수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도로교통법 제60조는 자동차의 운전자는 고속도로 등에서 자동차의 고장 등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차로에 따라 통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해당 유튜버는 "1차로는 화장실이다. 다 썼으면 무조건 비켜야 한다"며 "일반 도로에서는 깜빡이 안 켜는 차가 극혐이고, 고속도로에서는 무조건 1차로 정속충이 극혐"이라고 주장했다.

또 "본인들 생각에는 아무런 피해를 안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정속 주행이 나중에 얼마나 큰 연쇄적인 변화를 일으키는데. 뒤에 차 막히지, 차선 변경하다가 사고가 날 수 있다. 추월 차로 괜히 만들어 놓은 거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속이 시원하네요" "답답했는데 감사하다" 등 반응을 내놨다.

한편 해당 유튜브 채널은 서로 약속을 지키는 안전한 도로를 지향하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개설됐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이 얼굴이 60살?" 미인대회 우승한 변호사 미모 화제
정신과 의사 "지능이..." 아동 휴대폰 금지법 나온 이유
전현무, 의미심장한 고백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아내의 말못할 고민 "남편이 자다가 성관계 강요, 그러고는..."
"유영재가 한 행동이..." 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은 이유 폭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66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10,0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