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70대 운전 차량 아파트 놀이터로 돌진…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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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사망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9일 오전 수원에 이어 부산에서도 70대 남성이 운전하는 승용차가 사고를 낸 뒤 ‘급발진’을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놀이터 방향으로 돌진했다. 승용차는 담벼락을 부수고 놀이터로 진입한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70대 여성 B씨가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세영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한동훈 ‘읽씹’은 권력투쟁 산물… 韓과 尹, 돌아오지 못할 강 건넜다[허민의 정치카페] ▶ ‘먹방’ 하루 뒤 숨진 유튜버…“‘음식 포르노’ 금지 검토” ▶ 이준석 “성매매여성 앞세운 단체들이 예산 받아가…성매매 여성과 피해 여성 구분해야” ▶ 블랙핑크 제니, 실내 흡연 논란…“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 접수” ▶ “반바지 입고 강아지 쓰다듬었다 성추행범 몰려” 또 동탄서 벌어진 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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