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끼어들어" 쫓아오더니 쾅!…"임산부 아내, 복부 통증 입원"
페이지 정보
본문
[머니투데이 박상혁 기자]
한 50대 운전자가 본인 차량 앞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충돌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지난 8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5시20분쯤 화성시의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보복 운전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30대 운전자 B씨가 차선을 변경해 자신의 차량 앞에 끼어들자 속도를 높여 옆 차로에서 달리다가 갑자기 B씨의 차량 앞부분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차량에서 내려 욕설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인 B씨 차 안엔 그의 아내인 임신부와 3, 4살 된 어린 두 자녀가 동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B씨 아내는 복부에 통증을 느껴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소환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 블랙핑크 제니, 스태프 얼굴에 연기를…"실내 흡연" 신고한 네티즌 ☞ 출소 정준영, 프랑스 목격담…"여자 꼬시면서 한식당 열 거라고" ☞ 15년째 지적장애 조카 돌봤는데…"결혼할 거면 데려가 키우라고" ☞ "아내가 머리 수차례 밟고, 집안은 아수라장" 외벌이 남편 폭로 ☞ 형은 사생활 논란인데…허훈, 마사지 중인 근황 "파이팅"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비 많이 와…배달 못하겠어" 40대 女택배기사 급류 휩쓸려 실종 24.07.09
- 다음글마약 드라퍼 대학생, 공범 연락 두절되자 직접 판매…2심은? 24.07.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