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명품백 전달 현장에 목격자 있었다…코바나 출신 2명 동석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명품백 전달 현장에 목격자 있었다…코바나 출신 2명 동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1회 작성일 24-05-30 19:08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최 목사 측 "현충원 안장 부탁하자 대통령실 움직여"

[앵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해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입니다. 최재영 목사가 명품백을 들고 김 여사를 찾았을 때, 김 여사의 측근 두 명이 현장에 있었다는 걸 보여주는 영상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과거 김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때도 동행했다가 논란이 일었던 바로 그 인물들입니다. 최 목사 측은 화장품을 줄 때도 두 사람이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검찰이 이들 역시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2022년 9월 13일에 찍힌 모습입니다.

김 여사의 어깨 뒤로 여성이 서 있습니다.

옆으로 쟁반을 든 또다른 사람도 보입니다.

각각 유모씨와 정모씨로 김 여사 회사인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서울의소리가 공개한 영상에는 나오지 않지만 검찰에 제출된 원본 영상에는 두 사람 모습이 담겼습니다.

둘은 2022년 6월 13일 김 여사가 봉하마을을 방문했을 때도 함께 갔습니다.

지인 동행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직원으로 채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목사 측은 같은 달 김 여사에게 화장품을 줄 때도 두 사람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목사가 방문 때마다 두 사람이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검찰 조사는 불가피합니다.

김 여사가 명품백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최 목사 측은 김 여사에게 전 미국연방하원 의원인 김창준씨의 현충원 안장을 부탁하자 대통령실 조모 과장이 연락을 해왔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보훈처 직원의 연락처를 알려줬고 접촉까지 했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고 했습니다.

최 목사 측은 이들과의 통화 녹음파일을 내일31일 두번째 조사 때 낼 계획입니다.

대통령실 직원이 움직인 단서인 만큼 직무관련성 수사의 단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오늘 최 목사에게 명품백과 카메라를 제공한 뒤 그 영상을 공개해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를 소환했습니다.

[화면제공 서울의소리]

박현주 기자 park.hyunjoo@jtbc.co.kr [영상취재: 홍승재 / 영상편집: 이지훈]

[핫클릭]

"승리 DJ 날, 공갈 젖꼭지 문 사람이.." 충격 폭로

이준석, 尹 멍청 발언 지적받자 비판하며 한 말이

화상재판 참석한 면허정지 피고인 뒷배경이..황당

방송 출연까지 막힌 김호중…소속사 결국 폐업 절차

"저만 알기엔 아까워…대학 축제 음향사고, 사실은"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66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37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