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타워 6층 옥상서 경차 추락…"승강기 문 뚫고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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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부산의 한 시장 주차타워 옥상에서 경차가 차량 승강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쯤 부산 동구 자유도매시장 인근 건물 주차타워 6층 옥상에서 경차가 차량용 승강기 문을 뚫고 추락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차량이 급출발 하면서 승강기 쪽으로 돌진했고 그대로 2층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는 허리 등에 중상을 입었다. 추락한 차량 하부에서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 화재를 진압하면서 차량 안에 갇혀있던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 불로 소방 추산 44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33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 관계자는 "1층으로 내려가려던 운전자가 차량 승강기 문이 열리기 전에 차량을 출발시켜 추락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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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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