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폭행 초등생 어머니, 학교 탓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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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 충격 받으신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교감 선생님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하는 영상이었죠.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일이었는데, 해당 교감선생님은 왜 가만히 있고, 이 영상을 옆에서 찍고 있는 사람은 뭘 하고 있었나, 의문이 드셨을 텐데 이미 이런 일이 여러 차례 있었고요, 해당 학생의 학부모가 "우리 애가 선생님들 때린 증거가 있냐"라고 반박을 해서 증거 확보 차원에서 일부러 촬영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학생 어머니 JTV 인터뷰 "아이가 어른 때렸다는 점은 참담" "아이가 일방적으로 선생님 때린 것 아냐" "학교 측이 편견 갖고 차별한 것이 원인" 이렇게, 증거까지 확보된 상황에서 이 학생의 부모는 어떤 입장인지 궁금한데요, 해당 학생의 어머니는 한 인터뷰에서 "아이가 어른을 때렸다는 점은 부모로서 참담하다"면서도 "아이가 일방적으로 선생님을 때렸다는 걸 전제로 볼 수 없다"며 "학교 측이 아들에 대해 편견을 갖고 차별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지식과 이슈를 한눈에! [이게웬날리지]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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