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따라다니며 몰래 찰칵…잡고 보니 휴가 나온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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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온 군인이 길거리에서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여성 신체를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10분쯤 울산 남구의 한 번화가에서 20대 여성 B씨의 신체 일부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누군가 자신을 계속 따라오는 것을 느끼고 A씨를 추궁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군인 신분인 A씨는 당시 휴가를 나온 상태였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B씨 신체가 찍힌 사진을 확인하고,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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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출산한 아기 발로 눌러 살해한 20대 친모…"출산 들킬까봐" - 교감 폭행 전주 초등생, 이번엔 자전거 절도 경찰 신고돼 - [Qamp;A]쏟아지는 액트지오 관련 의혹, 정부 해명은 - 짠돌이 김종국 사기 피해 고백 "투자액만 수십억" - 1560% 사채 못 갚자…"여자친구 팔겠다" 협박한 MZ조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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