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신상 공개 파장 연예인 조롱 사과…금주의 핫이슈[튜브가이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밀양 신상 공개 파장 연예인 조롱 사과…금주의 핫이슈[튜브가이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4-06-16 07:45

본문

뉴스 기사
해외 먹방 유튜버 사망·홍콩반점 자체 점검 등

밀양 신상 공개 파장 연예인 조롱 사과…금주의 핫이슈[튜브가이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열린 2004년에서 2024년으로 :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삶에서 피해자의 눈으로 피해자와 함께 말하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6.13.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대중화로 수많은 콘텐츠가 매일 쏟아지고 있다.

이른바 알고리즘을 통해 추천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많은 이목을 끌었던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콘텐츠는 무엇일까.


튜브가이드가 한 주 동안 화제가 된 이슈들을 살펴봤다.

밀양 사건 신상 공개 영상 파장


20년 전 경남 밀양에서 벌어진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 가해자 신상 공개 영상들로 재조명되는 가운데, 관련 없는 이들이 지목을 당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유튜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밀양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이름과 얼굴, 직장 등이 담긴 영상들이 잇따랐다. 피해자의 만류 요청에도 동의 없이 이 같은 행태가 이어지면서 2차 가해 논란도 끊이질 않고 있다. 사회적 공분을 이용해 조회수를 높이려는 유튜버들을 향한 지적도 거세지는 모습이다.

아울러 사건과 관련이 없는 인물들을 오인 저격하는 일들도 벌어지고 있다.

최근 한 가해자의 여자친구라고 지목됐던 네일숍 업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허위 사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알렸으며, 또 다른 남성도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어떤 이유로 해당 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는 제가 노출됐는지 모르겠다"면서 고소장을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사건 피해자 측은 같은 달 13일 한국성폭력상담소에 보낸 서면을 통해 "잊지 않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이 사건이 잠깐 타올랐다가 금방 꺼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잘못된 정보와 알 수 없는 사람이 잘못 공개돼 2차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입장을 전했다. 상담소는 피해자를 위한 모금도 진행 중이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도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 대한 불법성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가해자 신상 공개를 주 콘텐츠로 삼고 있는 이 채널은 피해자 동의를 구했다 피해자들과 긴밀히 이야기를 나눴다 등 거짓 주장을 내놨다.

연예인 조롱 유튜버, 법적 조치에 사과문 게재


르세라핌 등 연예인을 조롱해왔던 사이버 렉카 숏차장이 공개 사과문을 내놨다.

유튜브에 따르면 숏차장 채널은 전날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최근 쏘스뮤직르세라핌의 소속사에서 저에 대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인 것을 확인했다"며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되는 주제에 대해 전달하는 과정에서 조회수에 눈이 멀어 자극적인 주제들을 필터링 없이 영상으로 전달하여 아티스트분들과 팬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쏘스뮤직이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서 구글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소송의 내용을 확인해 문제가 되는 영상 세 개는 비공개 조치했다"며 "쏘스뮤직에 연락드린 후 추가적으로 문제가 될 영상들과 함께 삭제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영상을 더 신중하게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예인 비방 영상을 다룬 또 다른 유튜버 탈덕수용소는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 측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당해 항소한 바 있다. 또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허위 영상을 23차례 올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상황이다.

해외 먹방 유튜버 사망…심장마비 추정


칼레하스 503Callejas 503으로 알려진 엘살바도르 출신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 에드가 란다베르데37가 세상을 떠났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란다베르데 가족은 지난 6일 SNS를 통해 "가족에게는 고통스러운 진실이지만, 사랑하는 칼레하스 503가 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공개한다"며 "그에게 보여준 사랑과 지지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란다베르데의 장례식은 지난주 추모식과 함께 생방송으로 치러졌다. 거대한 체구의 란다베르데는 중남미 음식을 접하고, 솔직하고 친근한 리뷰 콘텐츠로 명성을 얻었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비만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그가 사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홍콩반점0410 자체 점검 나선 백종원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에 대한 자체 점검에 나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점주들을 대상으로 재교육에 나섰지만 일부 협조를 거부하는 지점이 나오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유튜브에 따르면 백 대표는 지난 4일과 10일 홍콩반점 내꺼내먹 콘텐츠 영상들을 잇따라 올렸다. 내꺼내먹은 백 대표가 자신과 관련된 브랜드를 직접 찾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매장 상태를 확인하는 시리즈 콘셉트로 올해 1월 시작했다.

첫 영상에서는 여러 매장을 대상으로 기습 점검을 벌였고, 매뉴얼을 따르지 않는 일부 지점들과 관련한 솔루션을 담은 영상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백 대표는 이달 10일 올라온 영상에서 "짜장 레시피를 점검하고 점주들한테 배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또 9000만원을 들여 283개 매장에 모니터를 비치했다"고 언급했다.

또 앞서 문제가 지적된 곳들을 다시 찾은 모습이 담기기도 했는데, 전보다 맛이 개선된 지점도 있었으나 재료가 부족한 곳이 새롭게 발견되기도 했다.

백 대표는 "문제가 있는 지점을 급습해 직접 지도하고 싶었지만 점주 측이 거절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며 "동의 없이 촬영하면 위법이다. 사실 이 매장도 촬영 동의를 안 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당초 여타 브랜드를 점검하는 영상에서 홍콩반점에 대한 점검을 요구하는 반응들이 다수 나오면서, 해당 콘텐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튜브가이드

▶홈페이지 : https://www.tubeguide.co.kr

▶기사문의/제보 : tubeguide@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호텔리어로 인생 2막 시작
◇ 신봉선 "몸무게 40㎏대로 빠졌다고 한 적 없어" 당황
◇ 이효리 제주 생활 접고 서울 온다 "슬퍼"
◇ "숨겨진 친동생 있다"…이상민, 출생의 비밀 충격
◇ 사업가♥ 아유미, 결혼 2년만 득녀 "행복하게 살자"
◇ 자살 시도 유재환, 정신병원 입원 치료
◇ 48세 백지영, 핫핑크 파격 비키니…치명 섹시美
◇ 송지효 "김종국, 여친 있는 듯…웃음 많아져"
◇ 이정현, 44세에 둘째 임신 "11월 출산"
◇ "티아라 아름, 전 남친 출소 한달 뒤 교제"
◇ 박찬숙 "사업 부도에 극단선택 생각"
◇ 김구라 "12살 연하 아내와 각방"
◇ "정준영, 친구들 시켜 바지 벗긴후 촬영"
◇ "이게 얼마 짜리야"…노홍철, 스위스 3층 집 마련
◇ 빈지노 아내 미초바, 임신 중 과감한 비키니
◇ "너가 꼬리쳤지" 밀양 성폭행 사건 경찰, 신상 털렸다
◇ 줄리엔강 아내, 구릿빛 피부에 과감 비키니
◇ "그 쌍X의 새X들"…고준희, 버닝썬 루머 해명에 후련
◇ 홍석천, 폐 건강 이상 고백 "잠도 못 자"
◇ 최현우 "1등 번호 맞혔다 로또회사에 고소당할 뻔"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69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50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