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계 태그호이어 해킹…한국 고객 정보 2900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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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고가 시계 브랜드인 태그호이어가 해킹 공격을 받으면서 우리나라 고객 정보 수 천 건이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태그호이어는 2019년 말에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는 과정에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고객의 개인정보를 탈취당했습니다. 개인정보에는 이름과 성별, 출신 국가 등이 포함됐으며 우리나라 이용자와 관련한 건수는 2천 900여 개에 달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원회는 해당사실을 파악하고 지난 2월 태그호이어 측에 과징금과 과태료 등 약 1억 3천 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주 기자 firedoo@jtbc.co.kr [핫클릭] ▶ 손흥민 향한 토트넘 동료 인종차별…영국도 분노 ▶ 아들 보호하다 고소당한 엄마, 직접 상황 뒤집었다 ▶ 테슬라가 또?…이번엔 자율주행 중 경찰차와 충돌 ▶ "엉덩이 때리고 끌어안고"…외노자 추행한 공장장 ▶ 버려야 할 걸 파네…쇼핑몰서 구매한 반품 속옷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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