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 가해자 또 폭로…지방공기업에 항의글 폭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밀양 성폭행 가해자 또 폭로…지방공기업에 항의글 폭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4-06-06 19:07

본문

뉴스 기사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20년 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인터넷상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 유튜버가 네 번째 가해자를 지목했다. 이 남성이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지방 공기업 홈페이지에는 누리꾼들의 항의글이 쏟아지고 있다.

밀양 성폭행 가해자 또 폭로…지방공기업에 항의글 폭주
사진=유튜브 캡처
6일 유튜브 ‘나락보관소’는 “밀양 사건 주동자”라며 A씨를 지목했다. 이 영상에는 가해자로 지목된 A씨 이름과 얼굴, 출신 학교, 직장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이 유튜버는 “이 사람 만큼은 반드시 공개해달라는 사람들의 간곡한 요청이 있었다”며 “A씨는 밀양 사건의 왼팔격으로 사건을 주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도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지인들끼리 과거 이야기만 나오면 ‘어릴 적 벌인 일이고 그럴 수 있지 않느냐’라는 말을 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A씨가 재직 중이라고 알려진 밀양 한 공기업 홈페이지에는 누리꾼들의 항의 글이 다수 게시됐다. 누리꾼들은 “여기가 강간범이 일하는 곳인가”, “여기가 거기인가, 소문 듣고 왔다”, “강간범도 일 시켜주는 곳이 여기인가”라는 등 글이 올라왔다.

앞서 이 유튜버는 밀양 사건 가해자라며 두 명의 남성 신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중 한 명이 근무하던 경북 청도 한 식당은 불법 건축물 의혹까지 불거져 식당을 철거하며 사과문을 내걸었고, 수입차 딜러사에 근무하던 다른 한 명은 해고를 당했다.

이밖에 또 다른 유튜버는 밀양 사건 가해자를 3번째로 지목하며 그가 대기업에 재직 중이라고 폭로했다. 이 남성 역시 회사로부터 임시 발령 조치를 당했다.

▶ 관련기사 ◀
☞ “사과 한알 5000원 실화냐” 고삐 풀린 과일 가격…전망도 ‘불안
☞ “밀양 성폭행범 가해자 여친 아닌데”…사적제재 유튜버, 애꿎은 사람 잡아
☞ 구급차도 간신히 빠져나왔다…해 저물자 거리 점령한 테이블
☞ “하와이 신혼여행? 꿈도 못 꾸죠”…여권 잃은 中 공무원들
☞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입주민…‘내부 방송도 소용 없어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혜선 hyeseo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84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88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