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순찰자 문 열고 경찰관 폭행한 30대 입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술 취해 순찰자 문 열고 경찰관 폭행한 30대 입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28회 작성일 24-06-06 21:56

본문

뉴스 기사


분당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분당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술에 취해 순찰차 문을 열고 경찰관을 폭행한 30대가 체포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30대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55분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역 인근에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근처에서 주행하던 운전자와 시비가 붙어 다툼을 벌였다고 한다.

112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이들을 해산시킨 뒤 다시 순찰차에 탑승했다.

이후 A씨가 갑자기 차량 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아있던 경찰관의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 A씨는 체포 과정에서도 난동을 부렸다. 이에 시민들이 경찰이 A씨를 제압하는 것을 돕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당한 경찰관은 안경이 파손되면서 얼굴을 다쳐 치료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단독]‘입꾹닫’ 산업부, 엑트지오-석유공사 공문 제출요구에 “안보·영업기밀” 부실 답변만
· 4만명 몰린 대학축제서 술 먹고 춤춘 전북경찰청장 ‘구설’
· “남편 관리 잘해” 황재균 벤치클리어링, 티아라 지연에 불똥
· 1630마리 중 990마리 돌아오지 않았다...30대 직장인이 밝힌 진실
· 단독 일정 뒤 라이브로 등장한 김건희 여사···다음은 해외 순방?
· 출생률 제고를 위한 성욕과 교미의 정치경제학
· 유명 가수 집 직접 찾아간 경찰관…알고 보니 개인정보 무단 조회
· 개혁신당이 ‘김정숙 특검법’ 내는 국힘에 “쌩쑈”라고 비판하는 이유는?
· 성일종 “윤 대통령 지지율? 인기 없는 엄격한 아버지 모습이라 그래”
· [단독] 세계유산 병산서원 인근서 버젓이 자라는 대마…‘최대 산지’ 안동서 무슨 일이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5·18 성폭력 아카이브’ 16명의 증언을 모두 확인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01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60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