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몰상식 이정도일 줄은…차 창문 열고 휙 추석 쓰레기장 되는 ...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한국인 몰상식 이정도일 줄은…차 창문 열고 휙 추석 쓰레기장 되는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4-09-13 19:46

본문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약 54.8t…평소 2배
민홍철 의원 "운전자 의식 개선 필요"
한국인 몰상식 이정도일 줄은…차 창문 열고 휙 추석 쓰레기장 되는 고속도로

사진과 본문 내용은 직접적 연관이 없음[사진출처=연합뉴스]

추석 연휴 기간 하루에 고속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양이 평소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보면 2019~2023년 5년간 민자·재정 고속도로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총 4만7737t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약 26t의 쓰레기가 발생했다는 뜻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8548t, 2020년 9737t, 2021년 1만345t으로 증가하다가 2022년 9668t, 작년 9439t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고속도로 쓰레기는 추석 연휴 기간에 특히 많았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하루 평균 발생한 고속도로 쓰레기는 2019년 56.7t, 2020년 51.5t, 2021년 55.2t, 2022년 59.3t, 지난해 52.1t이었다.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약 54.8t의 쓰레기가 고속도로에 버려진 것인데, 이는 전체 기간 하루 평균 쓰레기26t의 2배 이상이다.


설 연휴도 다르지 않았다. 연도별 설 연휴에 발생한 하루 평균 쓰레기는 2019년 52.2t, 2020년 48.9t, 2021년 65.9t, 2022년 47.2t, 2023년 66.1t으로, 5년간 설 연휴 하루당 약 55.7t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민 의원은 "명절 기간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는 상황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 "운전자들의 의식 개선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관련기사]
"남편과 목욕하다 걸린 사촌누나, 알고보니 딸도 낳은 전처였어요"
"벌초하러 왔는데 여자 시신이 있어요"…신고하러 다가갔더니
1년 행사 500개 잘나갔던 개그맨, 빚만 100억 무슨 일이
"잔고는 얼마야?", "빚은 얼마야?"…대답안하면 결혼 어려워요
"친모인줄 알았는데 고모였다"…최연소 총리 도전 고이즈미 가정사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추석 앞두고 ‘고비’ 맞은 응급실, 누가 살피나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93
어제
2,273
최대
3,806
전체
768,03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