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주차장서 화재…차량 4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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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 새벽 울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승용차에 불이 나, 차 여러 대에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에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은 김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차량 전체를 뒤덮은 시뻘건 불길을 향해 소방대원들이 물줄기를 쏘아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울산 중구 태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 불이 붙었습니다. 불은 삽시간에 번져 승용차가 완전히 불에 탔고, 주변에 있던 다른 차량 3대도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다행히 늦은 새벽 시간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젯밤 10시쯤 강원 원주시 소초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을 달리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긴급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에 실려 있던 아동용 의류와 차량 전체가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3,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이 과열돼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어제저녁 6시 반쯤부터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일대에서 수돗물에 흙탕물이 섞여 나온다는 신고가 30여 건 접수됐습니다. 신축 아파트 도로 확장 공사 과정에서 상수관로가 파손되면서 흙탕물이 유입된 걸로 추정되는데, 관계 당국은 7시간 만인 새벽 1시 반쯤 복구 작업을 마쳤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화면제공 :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김덕현 기자 dk@sbs.co.kr 인/기/기/사 ◆ 풍선 떨어져 박살 나고 활활…"끔찍해" 도심 곳곳 날벼락 ◆ "소리나서 갔더니" 강서구 발칵…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 "북한 감내하기 힘든 조치"…경고했던 정부 움직인다 ◆ 바지 내리고 빨간 글씨로 화장실…중국인 남성에 일본 부글부글 ◆ "배달이랑 똑같이 받겠다고?"…배민에 분노한 자영업자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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