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쏘이고 진드기 물리고…15시간 사투 끝 등산객 구했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벌 쏘이고 진드기 물리고…15시간 사투 끝 등산객 구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24-08-01 07:18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산에서 길을 잃고 다친 등산객들을 15시간 사투 끝에 구조한 소방대원들의 노고가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7일 오후 5시 20분쯤 강원도 홍천 덕고산에서 하산하던 등산객 A 씨가 경사로에서 굴러 떨어졌습니다.

A 씨는 119에 전화해 자신의 사고 사실과 함께, 같이 산에 오른 지인 B 씨가 길을 잃어 실종됐다고 알렸습니다.


홍천소방서 산악구조대는 구조대원을 출동시켰습니다.

A 씨는 3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실종된 B 씨는 신고 약 5시간 만에 절벽 근처에서 발견됐습니다.

그 당시 가파른 지형에다 어둠까지 깔려 하산하기 어려웠고, 기상 악화로 헬기 구조도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구조대원 일부가 B 씨 보호를 위해 산에서 비박하기로 결정했고, 다음날 아침 헬기로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뜯어진 구조대원들의 신발 밑창과 벌에 쏘인 얼굴, 다리에 남은 진드기 자국 등이 그 15시간의 사투를 보여줬는데요.

구조대원분들 정말 멋지십니다.

화면제공 : 홍천소방서

인/기/기/사

◆ "늘 최상이라 생각해도"…세계 1위 안세영이 꺼낸 부담

◆ 마크롱 목덜미 감싸고 뽀뽀한 여장관…"외설스럽다" 발칵

◆ "손등 키스 안해?" 아이 뺨 찰싹…대통령 이후 행동 충격

◆ CCTV 속 여성 얼굴 소름…"악마의 미소" 상가서 무슨일

◆ 여간부들 골라서 "3대 엉덩이"…모욕한 병사 선고유예, 왜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86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4,19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