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 상급종병 아닌 기관에서도 수련 환경 구축"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정부 "전공의, 상급종병 아닌 기관에서도 수련 환경 구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9회 작성일 24-08-02 19:20

본문

뉴스 기사
의개특위, 다기관 협력 방안 논의
상종 구조전환… 다양한 중증도 수련

기사관련사진
보건복지부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전체 대상 인원 7천645명 가운데 104명1.4%만 지원했다고 밝힌 지난 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 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정부는 그간 수련보다 과중한 업무에 몰려있던 전공의가 상급종합병원뿐만이 아닌 다양한 기관에서 수련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에서는 다기관 협력하고, 의과대학 통합 6년제 개편에 따른 수련체계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다기관 협력 수련체계는 전공의에게 상급종합병원 진료뿐 아니라 지역의료, 공공의료, 전문진료, 일차의료, 의과학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수련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정부가 이번달 말 중 구체화 계획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이 이뤄진다면 병원에 중증도 이하 환자가 줄어들고, 중증·응급·희귀 질환자가 중점이 되는 만큼 전공의는 다양한 중증도 경험을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수련을 받아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아울러 △기관 간 협력 수련체계 형성 방안 △참여기관 및 전공의 지원방안 △책임 지도전문의의 역할 강화 및 지원방안 △전문과목별 특성 고려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지난해 전공의 중 약 71%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을 받지만,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의사 중 약 60%2022년 기준는 지역 중소병원 또는 의원급에서 근무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타 기관에서의 수련 경험을 통해 다양한 임상 역량을 배움으로써 본인 진로에 맞는 적절한 수련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野, 이진숙 탄핵안 단독 처리…
李 "거야 횡포에 맞설 것"

대통령실 "이진숙 탄핵안, 北 오물풍선과 무슨 차이냐"
"시청역 참사, 운전미숙 탓…
가속페달 최대 99% 밟아"

하마스 정치수장 하니예, 이란서 피살…"배후는 이스라엘"
한제윤 amusanter@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87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3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