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복귀 전공의 명단공개 전공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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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복귀 전공의들을 상대로 ‘신상털기’와 비난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게시물을 올린 전공의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전공의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 A씨는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와 텔레그램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5일 병원에서 근무 중인 의사를 ‘부역자’로 지칭하는 게시글을 메디스태프에 올린 의사 B씨에게는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앞서 경찰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의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달 19일 압수수색을 통해 이들 2명을 특정했다. 메디스태프에서는 전공의 사직 사태 초기인 3월 이후 사직하지 않았거나 복귀를 시도하는 전공의들을 향한 신상털기와 조리돌림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을 ‘참의사’라고 비꼬며 개인정보를 공개한 ‘블랙리스트’가 계속 유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김우진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정재용, ‘19세 연하’ 전처에 “이혼 강요 후회…도와 달라” ☞ “센강서 수영한 선수, 구토 10번 해” 생중계 장면에 ‘충격’ ☞ ‘성별 논란’ 여자 복서와 경기 나선 伊 선수 46초만에 기권 ☞ 이규혁♥ 손담비 “사실 결혼하기 싫었다”…양쪽 뺨 맞은 사연 ☞ 배우 박은혜 “집안에서 뱀 허물 나왔다”…사진 보니 ‘경악’ ☞ 진태현 “커피 하루 한 잔만 먹었더니…분노조절 안돼” ☞ 속옷 차림으로 휠체어 펑크 내는 남성 “상습적”…경찰 추적 ☞ “공부도 열심” 허미미, 日명문대 학생이었다 ☞ “제가요? 왜요?”…오상욱, 세계적 인기에 ‘어리둥절’ ☞ ‘10살 연하♥’ 한예슬 “시어머니가 반찬 다 해서 보내줘”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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