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탔더니 안에 이런 게"…누리꾼 놀라게 한 상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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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택배 기사 등을 위한 깜짝선물 상자가 놓여 있어 누리꾼들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퇴근하고 엘리베이터 탔는데 이렇게 있다라는 제목 글이 게재됐다.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택배 기사 등을 위한 깜짝선물 상자가 놓여 있어 누리꾼들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글 작성자 A씨는 "누군진 모르겠지만 이런 게 있다"라며 엘리베이터 안에 놓인 한 상자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상자에는 얼음물과 각종 음료, 과자, 사탕 등이 들어 있었으며 아파트 입주민들이 적은 것으로 추정되는 롤링 페이퍼도 있었다. 롤링 페이퍼에는 "기사님들 감사합니다" "여사님도 청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어린아이들이 쓴 것으로 보이는 감사 인사가 적혀 있었다. 하단부에도 "더운 날씨에 수고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 별 건 아니지만 하나씩 꺼내 드시라" 등 택배 기사와 아파트 건물 청소부 등을 위한 배려의 메시지도 담겼다.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택배 기사 등을 위한 깜짝선물 상자가 놓여 있어 누리꾼들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A씨는 "심지어 물은 얼려져 있는 상태였다. 우리 아파트는 인간적인 듯"이라며 훈훈함을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어디 명품아파트냐" "아름다운 사람은 잠시 머물렀던 자리에서도 향기가 남는다" "좋다. 너무 훈훈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관련기사] ▶ "고객님 앞에 3만3000명"…로또 청약에 청약홈 버벅 ▶ 급발진 주장하던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신발서 엑셀 밟은 흔적 발견 ▶ 이주빈, 얼굴이 너무 작아 뼈말라 인간 인줄…탄탄 복근 건강미녀 재질 [엔터포커싱] ▶ 코너 몰린 친윤 정점식…한동훈, 탕평 vs 실리 촉각 ▶ 너무 예쁜 곰신 임지연, 남친 이도현♥ 군대에서 걱정할 만한 미모 성수기 [엔터포커싱] ▶ "내가 여자가 아니라고?"…머스크 저격한 트랜스젠더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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