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점검해줄게요" 대리점 직원, 카톡 선물하기 눌렀다…3400만원 결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폰 점검해줄게요" 대리점 직원, 카톡 선물하기 눌렀다…3400만원 결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4-09-12 15:57

본문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일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으로 3410만원을 손님들로부터 가로챈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1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류봉근 부장판사는 사기 등으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충남 아산시 온천동 소재 한 통신사 대리점에서 일하던 A씨는 지난해 12월 23일 대리점을 방문한 손님 B씨에게 “휴대전화를 점검해주겠다”며 카카오톡에 접속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자신에게 선물했다.


A씨는 이러한 방식으로 지난 1월 28일까지 피해자 41명에게 총 174회에 걸쳐 3410만원을 가로챘다.

재판부는 “고객들의 신뢰를 악용해 다수의 피해자들로부터 휴대전화를 건네받은 뒤 반복해 소액결제를 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들과 합의하거나 피해자들이 입은 피해를 일부라도 회복해 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면 피고인이 과거 벌금형을 초과하는 처벌을 받지 않은 점, 피고인의 가족들이 선처를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을 설명했다.

이보희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정선희, 故 안재환 실종신고 안한 ‘진짜 이유’ 밝혔다
☞ “딸이 개처럼 죽었다” 여성 2명 살해 후 돼지먹이로 준 남성들
☞ 안세하 ‘학폭’ 진실? ‘중학교 후배’ 주우재에 쏠리는 눈
☞ 이준석 만나 “오빠 오빠” 부르던 여배우, 반응 폭발하자 결국
☞ 父 살해하러 7층서 밧줄 타고 내려간 아들…“절박했다” 황당 항변
☞ “성추행했지? 내려!”…성범죄자 ‘전철 탑승’ 평생 금지 ‘이 나라’
☞ 김혜수, 31년 전 ‘첫사랑’ 사진 공개…놀라운 투샷
☞ “너 때문에 내 딸이” 10대 남학생 찌른 母…딸은 무릎 꿇고 애원
☞ 정해인, 정소민과 발리 출국…“역대급” 실제 커플 질문에 의미심장
☞ 결승선 통과하고 쓰러졌다…미 틱톡커 ‘마라톤 돌연사’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35
어제
2,273
최대
3,806
전체
768,0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