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견학갔다가 "와!!"…용처럼 솟구친 회오리바람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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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용이 승천하는 것 같은 회오리바람이 불었습니다.
한 초등학생이 촬영한 영상이 화제를 불렀는데요. 지난 3일, 한 초등학생이 견학 도중에 찍은 영상입니다. 흙바닥에서 일어난 회오리바람에 모두가 놀라워합니다. [학생 : 경복궁 근황! 오! 없어진다!] 올해가 용의 해라서일까요? 흰 용이 하늘로 솟아오르다가 금세 사라지는 듯한 모습은 과학 기술이 발전하지 않은 과거에는 정말 용처럼 보였을 것 같은데요. 바람의 응력으로 발생한 회오리바람입니다. 주로 바다에서 목격돼 구름까지 이어지는 용오름과 헷갈릴 수 있지만, 회오리는 흙바닥의 뜨거운 공기가 차가운 저기압을 통과하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복궁에 전우치가 등장한 것 아니냐"며 신기해했습니다. [화면제공 인스타그램 freedive_santa] 정재우 기자 jung.jaewoo@jtbc.co.kr [핫클릭] ▶ 김 여사 공개 소환될까…대통령실과 조율 남았다 ▶ 이종섭 이어 보좌관도 통화기록 없는 깡통폰 제출 ▶ "황의조, 또 다른 불법촬영"…형수 진술 내용 입수 ▶ 직장서 잘린 밀양 성폭행 가해자…신상공개 파장 ▶ 현충일에 내걸린 욱일기…"저건 도 넘었지" 분노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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