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옛 경주역 부지에 14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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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공영 주차장 위치도.[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옛 경주역의 일부 철도 부지가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황오동 142-1번지 일원에 오는 10월까지 3620㎡ 면적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만든다. 1억 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차 규모는 140대 정도다. 주차 요금은 부과하지 않는다. 경주시는 올해 초부터 옛 경주역 철도 유휴부지 일부에 임시 주차장 조성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사용 협의를 해 왔다. 향후 협의가 완료되면 철길 및 지장물을 철거한 후 오는 10월 임시 주차장 조성을 완공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상설 주차시설은 아니지만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폐철도 부지 개발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생생 얼리어답터 뉴스] ▶ 대구시, 지역 미분양 주택 해소 위한 민관합동 주택정책자문단 구성·자문회의 개최 ▶ [부고]백경서중앙일보 기자씨 부친상 ▶ ‘은어야 놀자! 렛츠고 봉화로 봉화로!’…봉화은어축제, 화려한 개막 ▶ 영주시,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만나 지역 현안 사업 지원 요청 ▶ 울진군 역대급 폭염피해 대비 예방나서…폭염 T/F팀 구성 밀리터리 전문 콘텐츠 ‘헤밀’ 오늘의 운세 보고 완벽한 하루 만들기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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