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상가서 비틀대다 엘베에 뽀뽀한 여성…술 취한 줄 알았더니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지하상가서 비틀대다 엘베에 뽀뽀한 여성…술 취한 줄 알았더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4-09-11 08:23

본문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서울 강남의 한 지하상가에서 이상 행동을 보이던 여성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10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술이 아니라 마약에 취한 여성, 경찰 질문에 신분 조회 피하려 타인 사칭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달 서울 강남의 한 지하상가에서 술에 취한 듯 불안하게 걷는 여성 A씨의 모습이 담겼다.


상가 문 앞에서 망설이는 듯하다 상가로 들어선 A씨는 엘리베이터 앞에 멈춰 섰다.

그는 엘리베이터에 반사된 자기 얼굴을 거울 보듯이 들여다보다가 별안간 뽀뽀하는가 하면 마트 앞에 주저앉아 알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앞에서도 A씨의 이상 행동은 이어졌다.

경찰이 A씨가 불러준 인적 사항으로 신분을 조회한 결과 전혀 다른 사람이 조회됐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A씨를 파출소에 데리고 가 마약 검사를 했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알고 보니 A씨는 신원 조회를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인적 사항을 외우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다.

조희선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박미선♥’ 이봉원 “사업 실패 빚만 月700만원… 결혼 30주년 선물은
☞ 홍콩반점 아니네? ‘몸값 4000억’ 백종원에 1300억 벌어다 준 사업은
☞ ‘67세’ 인순이, 최근 고등학교 졸업…최종학력 바뀌었다
☞ 초4 사촌 여동생 성추행한 친척 오빠…12년째 사과 안 해
☞ “추석 때 생선전 먹지 마세요”…의사 출신 국회의원이 전한 말
☞ “사인 못 해줘요”… 손흥민, 팬 사인 거절한 진짜 ‘이유’
☞ 김혜수, 31년 전 ‘첫사랑’ 사진 공개…놀라운 투샷
☞ ‘빚더미’ 임채무, 아파트 다 팔았지만…“아내와 화장실서 노숙”
☞ 사격 황제, 축구협회 정조준…“‘홍명보 선임 불공정’ 제보 입수”
☞ “수리비 없는데 그냥 폭파하자”…美 22층 건물 몇 초 만에 ‘와르르’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05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00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