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대구서 편의점 턴 10대들 6시간 만에 검거…돈 필요해 공모
페이지 정보
본문
ⓒ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11일 편의점을 턴 혐의특수강도로 A군10대과 B군10대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 등 2명은 전날 오전 2시 21분쯤 달서구 한 편의점에서 여성 직원 C 씨를 위협해 담배 3갑과 현금 6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타박상을 입은 C 씨는 점주에게 피해 상황을 알렸고, 점주가 경찰에 신고했다.
금품을 훔친 이들은 수사망을 피해 달서구 한 모텔에 은신해 있었고, 경찰은 6시간 만에 이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돈이 필요해 공모해 이런 범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1~2년만 살고 나오면 돼" 중학교 동창생 폭행해 식물인간 만든 20대 24.09.11
- 다음글방재승 서울의대 교수 "응급실 다음 붕괴는 중환자실" 24.09.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