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귀가 기다렸다가 2000만원 빼앗아 도망…2인 강도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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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세진 기자, 김성진 기자]
경찰이 서울 영등포구에서 20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강도 2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남성 A씨 등 2명을 추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한 빌라 앞에서 한국인 남성 B씨를 폭행하고 20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서 피해자 B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 A씨 등 2명은 피해자가 자택에 귀가하길 기다렸다 범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 등 검거는 물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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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sejin@mt.co.kr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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