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까지 근무해요"…안동병원, 정년 이후 계속근무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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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전국 처음으로 7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정년 이후 계속 근무제’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안동병원은 올해부터 정년 이후에도 만 70세까지 근무를 보장하는 계속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만 70세까지 사실상 정년을 보장하는 건 단일 법인 단위에서 전국 처음이다. 현재 안동병원에 근무 중인 임직원은 2000여명이다. 1800여 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안동병원은 축적된 빅데이터 자산과 첨단장비를 기반으로 최종치료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기대 수명이 높아지는 인구 고령화 시대에 법적 정년 연장이 현실화하려면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임직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 활동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덧붙였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김호중 천재적 재능 아까워…관용 베풀어야” KBS 청원글 논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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