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측 "계엄은 대통령 통치행위…내란 주장이 바로 내란"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김용현 측 "계엄은 대통령 통치행위…내란 주장이 바로 내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4-12-13 13:59

본문

"대통령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
김용현 측

[서울=뉴시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김래현 기자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단은 13일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고유한 통치권한"이라고 주장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국방장관 측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통해 "비상계엄 선포에 필요한 요건이 충족됐는지 역시 대통령만이 판단할 수 있으므로 사법적 판단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유일한 헌법적 통제는 국회에 의한 계엄해제 요구이고, 대통령은 헌법적 통제에 따라서 비상계엄을 해제했다"며 "대통령 통치행위인 계엄 선포를 내란이라 주장하며 수사를 하는 것은 불법이며 매우 위험한 국헌문란 행위"라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도 계엄에 대해 "대통령을 보좌해 정당한 계엄 사무를 수행했다. 각급 군부대 지휘관들 그리고 군장병들 역시 자신의 임무를 수행했다"며 "혹시라도 책임질 일이 있었다면, 그 모든 책임은 계엄 사무를 지휘감독한 자신에게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호인단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이라고 주장하고, 수사하고, 재판하려는 시도 자체가 국헌을 문란하게 하는 내란 행위"라며 "김 전 장관은 대통령과 함께 싸워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변호인단 역시 헌법적 질서와 김용현 전 장관의 권리보호를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ra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어준 "계엄 당시 한동훈 사살한다 제보 받아"
◇ 송지은♥ 박위, 결혼 2개월 만에 안타까운 근황
◇ "너무 예뻐"…이동국 딸, 미스코리아 엄마 닮았네
◇ 26년만에 금수저 부모 찾은 男…"재산 안받겠다" 선언
◇ 달달하던 줄리엔강·제이제이, 결혼 7개월만에 결국
◇ "尹, 한달에 10번 지각…경찰이 가짜출근 도와"
◇ 한가인, 붕어빵 아들 공개
◇ "지온 안녕"…엄태웅·윤혜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 학폭 시비 지수, 필리핀서 근황
◇ 최수종·하희라, 결혼 31주년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
◇ 55세 아빠된 양준혁 "너무 기쁘다…딸 위해 전력질주"
◇ 12년간 7번 임신 아내 "남편과 부부관계 싫진 않아"
◇ 김승수, 양정아와 연인 되나 "친구 아닌 다른 의미로"
◇ "임영웅·정우성도 안되네"…충성고객 벽 높은 이 업계
◇ 탄핵집회 단상 오른 노래방도우미…"손가락질 알지만"
◇ 야노시호♥ 추성훈, 둘째 생겼다…행복 미소
◇ "뭐요" DM논란 확산…김갑수 "임영웅, 한국인 자격 없어"
◇ 김준호♥김지민 드디어 결실…"내년 결혼"
◇ "아빠 옥바라지 잘해라"…딸 조민에 악플 세례
◇ 길고양이 꼬리 자르고 학대한 유명 셰프…누구?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11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57,23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