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꽂힌 차량 훔친 50대, 카드로 쇼핑까지 하려다 덜미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키 꽂힌 차량 훔친 50대, 카드로 쇼핑까지 하려다 덜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4회 작성일 24-06-05 08:14

본문

뉴스 기사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키가 꽂힌 차량을 몰고 달아나 차 안에 있던 카드로 마트에서 결제까지 하려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키 꽂힌 차량 훔친 50대, 카드로 쇼핑까지 하려다 덜미

제주동부경찰서는 절도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3일 오전 8시 37분께 제주시 이도동 한 도로에 키를 꽂은 채 잠시 세워둔 아반떼 차량을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훔친 차를 운전해 인근 마트로 가 차 안에 있던 카드로 47만원 상당의 주류와 생활용품 등을 결제하려다가 덜미를 잡혔다.

차량을 도난당한 피해자가 즉시 카드 거래를 정지하는 바람에 결제 시도 문자메시지가 전송되면서 위치를 확인한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출동 당시 훔친 차 안에 있던 A씨는 경찰 하차 요구에 응하지 않고 차를 앞뒤로 몰며 달아나려고 했다.

경찰은 삼단봉으로 운전석 유리창을 깨 도주를 막았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다치고 도난당한 차량과 주차된 다른 차량이 파손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ragon.m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유명 트로트 가수 개인정보 무단으로 빼내 집까지 찾아간 경찰
SM "NCT 성매매 루머 사실 아냐…국적 불문하고 법적 대응"
태국서 가져온 대마젤리 먹은 남매 무혐의…"대마 모르고 먹어"
女대통령 선출 하루도 안 돼 멕시코 현직 여성시장 피살
김호중 소속사 폐업 수순…홍지윤·금잔디 줄줄이 떠난다
과속하다 무단횡단 80대 치여 숨지게 한 택시기사 무죄 이유는
부산서 혼자 살던 20대 남성 숨진 지 수개월만에 발견
수감 중 쓰러진 박정열 전 중진공 감사, 장기 기증 후 별세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범 65세 박학선…경찰, 머그샷 공개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05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5,98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