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DJ 페기 구 공연, 인파 몰려 중단…5명 호흡곤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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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DJ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음악 프로듀서 페기 구가 출연하기로 한 공연이 안전 문제로 전격 중단됐습니다.
서울 성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28일 0시 40분쯤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에 인파가 많이 몰렸다는 내용의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습니다. 공연은 안전상 이유로 새벽 1시 20분쯤 중단됐고, 관객들은 경찰과 소방 당국의 안내에 따라 공연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5명이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페기 구는 SNS에 "안전상의 문제로 취소돼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고, 주최 측은 사과와 함께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성수동 #보일러룸 #페기_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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