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왔다 갔나" 묻더니 폭행…文 평산책방 여직원 상태 참혹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이재명 왔다 갔나" 묻더니 폭행…文 평산책방 여직원 상태 참혹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4-09-10 15:51

본문

quot;이재명 왔다 갔나quot; 묻더니 폭행…文 평산책방 여직원 상태 참혹

[서울=뉴시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고 있는 경남 양산의 평산책방에서 직원이 무차별 폭행당한 사건에 대해 책방 측이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사진=평산책방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의 평산책방에서 직원이 무차별 폭행당한 사건에 대해 책방 측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재단법인 평산책방 이사회는 10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평산책방을 다녀간 날 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평산책방에서 무차별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며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전직 대통령 경호구역 안에서 태연히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우리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사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0대 남성 A씨는 책방 대문을 닫고 퇴근하려던 40대 여직원에게 "오늘 이 대표는 왔다 갔나?" "문 전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는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A씨는 직원이 자신을 만류하자 그의 휴대전화를 낚아채 파손한 뒤 주먹과 발길로 무차별 폭행을 가하기 시작했다.

이사회는 "책방 윗마당에서 시작된 폭력은 아랫마당, 대문 밖, 마을 안길, 길가 주택의 벽, 심지어 길 아래 밭으로까지 이어졌다"며 "두 차례나 직원을 길 밑으로 굴러 떨어트리고 발로 밟아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몇몇 마을 주민이 막아도 폭력은 이어졌고, 여러 주민이 몰려나온 뒤에야 가까스로 멈추게 할 수 있었다"며 "8분간 끔찍한 폭행이 자행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피해 직원은 왼쪽 팔이 부러지고 갈비뼈와 척추뼈가 골절된 상태다. 골절된 팔은 절개 후 철심을 박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부기가 너무 심해 수술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이사회는 전했다.

이사회는 "우리는 이번 피습사건이 공권력의 이름으로 전직 대통령과 가족에게 가하는 무도한 모욕주기 시기와 온전히 겹친다는 점에 우려를 표한다"며 "공권력이 키워낸 증오와 적대심의 구조가 무분별한 개인의 증오 폭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개탄과 우려를 멈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이 기회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날아오는 모든 부당한 정치적 음모와 음해를 멈출 것을 요구한다"며 "경찰이 이번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내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기를 바란다. 경찰의 수사 상황을 하나하나 지켜보고 이에 분명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양산에서 이 대표를 만났다. 이 대표의 평산마을 예방은 지난 2월 신년 인사차 방문 후 7개월여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현빈♥ 손예진, 잔뜩 성난 등근육 자랑
◇ 안세하 학폭 의혹…"큰 유리 조각으로 배 쑤셔"
◇ 이혼→결별 황정음, 다른 男과 함께한 육아 공개
◇ 다니엘 헤니, 결혼 1년 만에 슬픈 이별
◇ 이봉원 "박미선, 나와 이혼 못해…재산 절반 줘야돼"
◇ 신애라, 건강이상 고백…"몸에서 위험신호 보내"
◇ 김윤아 "뇌신경마비 후유증…안면마비·발성 장애"
◇ 강석우 딸 미모 어떻길래?…"여신·천사·선녀"
◇ 43세 조인성 "결혼? 빨리 실버타운 들어갈 것"
◇ 이강인, 2살 연상 두산家 5세와 파리 데이트
◇ 46세 맞아?…이지아, 주름 없는 동안 피부
◇ 방시혁과 포착 과즙세연…"의상 가격이 충격이네요"
◇ 유깻잎, 가슴·윤곽 성형 후 물오른 미모
◇ 오윤아, 썸남 노성준에 아들 소개…생각 많은 표정 왜?
◇ 장수원, 아빠 됐다…9차례 시험관 시술 끝 득녀
◇ 손담비 "몸 너무 아파"…시험관 후 건강 적신호
◇ 안문숙, 임원희와 핑크빛…"나도 좋아해보겠다"
◇ 진종오 "사격연맹,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금 미지급"
◇ 이혜정, 불륜 남편과 10년만 동침
◇ 결혼 9년차 한고은 "남편 생선 살 하나 하나 발라줘"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90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8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