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아줌마 출입 금지"…노줌마존 선언한 인천 헬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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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헬스장이 내건 노아줌마존 관련 글. 〈영상=JTBC 사건반장〉
인천의 한 헬스장 업주가 소셜미디어SNS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는 제보가 10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제보자는 "업체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 글을 올렸을까 심정은 이해한다"면서도 "성별과 연령을 기준으로 헬스장 입장을 제한하는 건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업주는 아주머니들로 인한 업장의 피해가 커 노아줌마존을 시작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업주는 "아주머니들이 헬스장에 빨래 한 바구니를 가져와 1시간, 2시간 뜨거운 물을 틀어놓고 빨래하는 탓에 수도비가 배로 나오고, 젊은 여성 회원들에게 애 잘 낳겠네 등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위반사항 없다"…권익위, 김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 ▶ 임성근 빠진 보고서…"우리 뜻 아니란 흔적 남겼다" ▶ 어린 손주도 괴사·암…끝나지 않는 고엽제 고통 ▶ "멈춰달라" 피해자 호소에도…도 넘은 밀양 신상공개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출석정지 중 자전거 절도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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