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연 물 나와" 4,800세대 아파트 10시간 단수…주민 불편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뿌연 물 나와" 4,800세대 아파트 10시간 단수…주민 불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00회 작성일 24-06-12 06:2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어제11일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 물이 끊겨, 5천 명 넘는 주민들이 새벽까지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7층짜리 건물에 불이 나 한밤 중에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파트 단지 내 긴 줄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저녁 내내 이어진 단수에 생수를 공급받기 위해 나온 주민들입니다.

어제 오후 4시 반부터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뿌연 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접수되기 시작했습니다.

인천 서부수도사업소는 이후 아파트 4천8백 세대와 인근 상가 등의 수도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아파트 근처 가압장이 시범 운행 중이었는데, 수도사업소는 이 과정에서 배관에 이물질이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 서부수도사업소 관계자 : 민간 업체에서 가압장 밸브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적수가 발생했다고 전달받았거든요.]

수도사업소는 인근 소화전을 방류해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수질을 안정화했고, 아파트에는 새벽 3시 반쯤부터 물이 다시 공급되기 시작했습니다.

---

어젯밤 11시쯤 서울 금천구 서부간선도로 성산방향 지하도로 입구 앞에서 트레일러가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각각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트레일러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젯밤 9시쯤에는 전남 목포 옥암동 7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경찰관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화면제공 : 목포소방서·금천소방서, 영상편집 : 윤태호

여현교 기자 yhg@sbs.co.kr

인/기/기/사

◆ 숨 몰아쉬며 "죽겠다니깐 지금"…어르신들 울컥한 이유

◆ "학교를요?" 박세리 재단 당황…"父 위조 도장 봤더니"

◆ 대낮 흉기에 외국인들 쓰러졌는데…"우린 안전한 나라"

◆ 다 짓자마자 "부숴버리겠다" 주민 날벼락…난감한 상황

◆ "비행기 타러 헬기 탑승" 일상 되나…그런데 가격이?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45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9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