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진짜 큰일났다…비계 삼겹살바가지 논란에 "동남아 갈 건데요?"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제주 진짜 큰일났다…비계 삼겹살바가지 논란에 "동남아 갈 건데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88회 작성일 24-06-05 06:58

본문

뉴스 기사
제주도의 한 고깃집을 방문한 손님이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제주도의 한 고깃집을 방문한 손님이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파이낸셜뉴스] 코로나 특수로 호황을 누렸던 제주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커진 가운데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항공편 좌석까지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행 대신 국제선.. 항공편수 줄어

4일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제주∼김포 항공노선 편수는 6만1096편으로 집계됐다.

팬데믹으로 특수를 누렸던 2022년 같은 기간의 7만3111편보다 1만2015편16.4% 감소했다.

1~4월 기준으로 제주∼김포 노선 운항 편수는 2021년 6만1159편, 지난해 6만2539편이었다. 올해는 2021년 대비 63편0.1%, 지난해 대비 1443편2.3% 줄었다.

이같은 결과는 항공사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되살아나자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좌석을 국제선으로 돌렸기 때문이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도관광협회에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1337만529명으로, 2022년의 1388만9502명보다 3.7% 줄었다.

내국인 관광객들의 감소세는 더 두드러지고 있다. 올들어 지난 2일까지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은 500만927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543만3498명보다 42만4220명7.8% 감소했다.

비대위 만들고 대책 마련 나선 제주

이에 제주 관광업계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제주도는 제주지사와 민간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주관광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최근 구성했다.

제주 여행객의 만족도 향상과 여행 품질관리를 위해 ‘제주관광서비스센터’가칭도 설치된다.

고물가와 관련해 제주도는 빅데이터 기반 관광 물가 지수 개발과 관광 상품 및 서비스 실태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1월까지 숙박업과 음식점 등에 대한 가격 및 서비스 실태조사를 하고, 계도·단속 활동도 진행한다.

도민과 관광사업체,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도 전개한다. 올해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제주 여행객에 대한 존중과 배려, 공정 가격과 우수 서비스 제공 등의 실천 운동을 펼친다.
#제주 #바가지 #비계삼겹살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추행 논란 유영재의 폭로 "선우은숙 처음 만난 날..."
결혼 앞둔 하반신 마비 박위, 뜻밖의 발언 "정자 상태가..."
베트남 호텔서 성관계 거부한 한국인 30대女, 10분 후...소름
전현무의 은밀한 고백 "여친과 DVD방 가면 무조건..."
충남 서산서 40대 女 숨진 채 발견, 시신 살펴보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92
어제
2,120
최대
3,806
전체
679,46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