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난주 파견 군의관 15명 중 7명 근무…명단 공개 엄단"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복지부 "지난주 파견 군의관 15명 중 7명 근무…명단 공개 엄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4-09-09 15:37

본문

나머지 8명은 다른 병원으로 이동 배치
오늘부터 235명 파견…150명 우선 투입
복지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지난 6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으로 구급차가 지나가고 있는 모습. 2024.09.0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영주 구무서 기자 = 정부가 지난주 파견한 군의관 15명 중 7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배경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지난주 조기 배치됐던 15명 중 7명은 당초 본인이 지정됐던 병원에서 여러가지 배후 진료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복지부는 응급실 운영 제한 우려가 있는 기관을 중심으로 군의관 15명을 배치했으나 일부 군의관이 업무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 국장은 "나머지 8명의 경우 국방부, 복지부와 협의해 다른 병원으로 이동배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어 이 분들도 이번 주 내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날부터는 235명의 군의관을 파견한다. 의료기관 필요도와 군의관의 의사를 고려해 우선 150여 명을 파견하고, 나머지 인원은 이번 주 내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정윤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하는 아카이브 형식의 감사한 의사 명단 사이트가 진료현장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사기와 근로의욕을 꺾고 있다"며 "일부 군의관은 이런 사건으로 말미암아 대인기피증까지 겪으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이 의료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시는 의사들을 악의적으로 공개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수사기관과 협조해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응급실 운영 현황을 보면 전체 409개소 응급실 중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은 405개소다. 27개소는 병상을 축소 운영 중이다.

9월 1주 기준 응급실을 방문한 경증·비응급 환자는 하루 평균 6439명이며 이는 평시 8285명 대비 78% 수준이다. 전체 환자 수는 평균 1만5217명, 평시 대비 85% 수준이다.

6일 기준 27개 중증응급질환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101개소로, 전일 대비 13개소가 증가했다. 이는 평시 평균 109개소 대비 8개소 감소한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nowes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강인, 2살 연상 두산家 5세와 파리 데이트
◇ 안문숙, 임원희와 핑크빛…"나도 좋아해보겠다"
◇ 뇌 신경마비 김윤아 "남편 나를 소 닭 보듯 해"
◇ 이혜정, 불륜 남편과 10년만 동침
◇ 딥페이크물 만든 고3 부모 "우리 애 수능 공부해야돼"
◇ 넝쿨당 최윤소, 미국서 결혼…신랑은 연상의 회사원
◇ 171→58kg 산소호흡기 먹방 유튜버 다시 태어났다
◇ 나나, 전신타투 지웠다…당당한 노브라 패션
◇ 김희정, 오렌지 비키니로 뽐낸 글래머 몸매
◇ 고우림 없으니 쓸쓸?…김연아 "비 오는 생일 한옥멍"
◇ 방시혁과 포착 과즙세연…"의상 가격이 충격이네요"
◇ 정해인 44억에 산 청담동 빌라, 28억 올랐다
◇ 박수홍 "산모 마르면 아기 성인병↑" 80㎏ 김다예 응원
◇ 이하늘-주비트레인, 횡령·부당해고 맞고소 법정싸움
◇ god "코첼라 무대 서고파"
◇ 박찬호, 아내·두 딸 공개 "셋이 자매 같네"
◇ 이혼 황정음, 훌쩍 큰 아들과 "해피데이"
◇ 영국 왕실 공주, 지드래곤 행사서 깜짝 포착
◇ 고현정, 전남편 소유 스타벅스 음료 인증샷
◇ 야구여신 김민아 파경…"5년전 이미 이혼"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7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3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